2018 가을 시즌 일본 편의점 신상 디저트 모음

디저트 전문점 못지않은 퀄리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일본의 편의점 디저트! 푸딩, 모찌, 파르페 등등 종류도 참 다양한데요! 오늘은 2018년 가을을 맞이하여 새롭게 출시된 일본 편의점 신상 디저트들을 모아보았습니다. 혹시 일본에 가실 계획이 있다면 참고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
 

첫 번째 상품은 세븐일레븐의 농후 호박 푸딩 (노우코우 카보챠 푸링) 입니다. 진짜 단호박을 먹는 것 같은 진한 맛과 캬라멜의 달콤 쌉싸름한 맛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고 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두 번째 상품은 세븐일레븐의 모찌토로 초코민트 입니다. 초코민트와 찹쌀 모찌의 조합이 이상하게 느껴지실 수도 있지만, 냉동실에 넣어서 얼려 먹으면 아이스크림 같기도 하고 찹쌀떡 같기도 해서 아주 맛있다고 하네요.

 

 

 

 

 

세 번째 상품은 로손의 안노우 고구마와 휩크림 일본식 파이슈 (안노우이모앙&호이뿌노와후우파이슈) 입니다. 안노우 고구마는 큐슈 카고시마에서 나는 고구마인데요, 달콤한 고구마소에 바삭바삭한 파이 식감까지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'커피를 부르는 맛'이라고 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다음은 로손의 캬라멜 머핀입니다. 버섯을 연상시키는 귀여운 모양이 특징입니다. 이름만 들어도 어떤 맛일지 쉽게 예상할 수 있지만, 빵 보다는 디저트 감각에 충실하게 개발된 상품이라고 하네요.

 

 

 

 

 

마지막 상품은 패밀리마트의 고구마가 올라간 일본식 파르페 (오이모가놋따와파훼) 입니다. 두 종류의 고구마와 자색고구마 크림을 얹은 파르페인데요,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볼 수 없는 스타일의 고구마 디저트인 듯 하네요. 오늘 소개해 드린 디저트 중에서 하나만 고르라고 한다면 전 이 상품을 고를 것 같습니다ㅎㅎ

 

 

 

 

이상으로 2018년 가을 일본 편의점 신상 디저트들을 소개해드렸습니다!